최신기사
포스코, 사회초년생 ‘청년쉐어하우스’ 건립 지원
뉴스종합| 2018-09-20 11:34
‘포스코1%나눔재단’은 청년들의 주택난 해소를 위해 ‘청년쉐어하우스’를 건립 지원했다고 20일 밝혔다. 서울시 서대문구에서 지난 19일 입주식을 가진 청년쉐어하우스는 서울시에 거주중인 만 19~35세의 무주택 1인 미혼가구 청년 18명이 입주한다.

입주 청년들은 주변시세의 절반 수준인 보증금 450만원에서 1060만원, 월 임대료 7만8000원에서 18만6000원을 내면 거주할 수 있다.

이번 청년쉐어하우스는 포스코1%나눔재단에서 건축비를 출연하고 서대문구가 부지를 제공했으며 청년들이 스스로 주거이슈를 해결하고자 설립한 민달팽이 주택협동조합에서 주택 운영을 담당함으로써 민간ㆍ공공ㆍ시민사회 상생 협력의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이정환 기자/attom@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