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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남북관계 크게 진전, 신뢰구축에 큰도움”
뉴스종합| 2018-09-20 18:45
[헤럴드경제=홍석희 기자] 2박3일 방북 일정을 마친 문재인 대통령이 20일 오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를 찾아 ‘대국민 보고’에서 “국민들께서 보셨듯이 정상회담에서 좋은 합의 이뤘고 최상의 합의이끌어 무엇보다 3일간 김정은과 여러차례만나 긴시간 많은 대화 허심탄회 대화 큰 의미두고 싶다. 남북관계크게 진전시키고 신뢰구축에도 큰도움된 방문이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북측에선 준비기간에도 우리 대표단 정성을 다해 맞아주었다”며 “백두산 오가는 동안 삼지연 공항에서 따듯하게 맞아주고 배웅해준 지역주민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문 대토령은 이어 “저는 5.1경기장에서 열린 집단체조 공연에서 15만 평양시민에게 대한민국대통령으로서 사상 최초 연설 기회 가졌다”며 “그들은 한반도를 영구히 핵무기와 위협이 없는 평화터전으로 만들어야한다는 조의 연설내용에 열렬한 박수를 보냈다. 지난 3일 간 저는 김 위원장과 비핵화와 북미대화 많은 대화를 나눴다. 첫날 회담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비핵화를 논의하는데 사용했다”고 말했다. ho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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