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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오늘 ‘제18회 시민의 날 기념식’ 개최
뉴스종합| 2018-10-01 09:23
울산문화예술회관에서 시민대상 시상 등 연계행사 풍성

[헤럴드경제(울산)=이경길 기자] 울산시는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송철호 시장, 황세영 시의회 의장, 시민대상 수상자, 기관·단체장, 일반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8회 울산시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행사는 시민헌장 낭독, 시민대상 시상, 기념사, 축사, 식후 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시민대상은 박봉준 씨(사회봉사·효행부문), 차의환 씨(산업·경제부문), 이태열 씨(문화·체육부문), 홍순철 씨(학술·과학기술부문) 등 4명이 수상한다.

울산시민대상은 울산시가 수여하는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수상자는 울산박물관 명예의 전당에 등재된다.

송철호 울산시장은 기념사에서 “울산은 지금 이전에 한번도 가보지 않은 길을 가고 있으며, 시민이 도시의 중심임을 선언하고, 그 선언을 시민과 함께 실천하고 있다”고 말했다.

식전 공연으로는 울산시립교향악단의 공연이, 식후 공연 행사는 울산시립합창단의 공연이 펼쳐진다.

아울러, 시민과 함께 하는 경축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주민자치센터 동호회 작품전시회,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경연대회, 울산 지역 사회적기업의 프리마켓을 여는 등 다채로운 연계 행사를 펼칠 예정이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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