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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구청은]동작구, 이수사계길 노점정비 완료
뉴스종합| 2018-10-01 11:31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주민의 보행환경 개선과 거리가게의 생존권 보호를 위해 이수역 12~14번 출구 약 300m구간에 거리가게를 정비하고 이수사계길 조성을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이 곳은 지하철 환승역과 다양한 버스노선 정차로 통행인구가 많으나 거리가게(노점)의 보도 과다점유로 인해 통행불편이 끊임없이 있어 왔다.

구는 ‘찾고 싶고 걷고 싶은 사람 중심의 문화거리’를 조성한다는 구상 아래 주민과 상생하는 거리가게정책을 추진했다. 먼저 이수역 약 300m 구간에 난립한 거리가게 51개소를 24개소로 축소 정비 및 재배치해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으로 개선했다. 크기, 형태가 달랐던 거리가게는 같은 크기의 박스형태로 새롭게 만들어졌다.

장연주 기자/yeonjoo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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