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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진흥원, 中企 판로개척 직접 나선다
뉴스종합| 2018-10-01 15:29
‘디자인 유레카 스튜디오’를 통해 방송되는 원데이커뮤니케이션의 ‘필릿’(왼쪽)과 MSG아트앤디자인의 ‘자연으로부터 온 메시지’.

소셜미디어 방송 ‘디자인 유레카 스튜디오’ 운영

[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 한국디자인진흥원(KIDP·원장 윤주현)은 중소기업 우수 디자인상품 판로개척을 위해 소셜미디어 라이브방송 ‘디자인 유레카 스튜디오’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방송은 오는 2일, 18일, 31일 11월 3일 등 연말까지 총 10회 진행할 예정이다.

첫 방송은 2일 오후 6시부터 한 시간 가량 진흥원 페이스북을 통해 실시간 방송된다. 전문 쇼호스트의 진행으로 우수 중소기업 디자인상품 2점이 소개된다.

방송 예정인 원데이커뮤니케이션의 ‘필릿’은 메이크업 팔레트와 휴대폰 케이스를 일체화한 상품, MSG아트앤디자인의 ‘자연으로부터 온 메시지’는 멸종위기종 등 동물모양의 종이접기 아트상품이다.

오는 31일 디자인 유레카 스튜디오는 ‘디자인코리아’ 개막식과 맞물려 서울 삼성동 킨텍스 행사장에서 오픈 스튜디오 형식으로 진행된다.

진흥원 윤주현 원장은 “홈쇼핑 방송형태를 빌려 직접 디자인 중소기업 판로개척에 나서게 됐다. 소셜미디어는 기존 미디어와 달리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해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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