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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대표 여성합창단 한자리에…17일 ‘여성합창페스티벌’
뉴스종합| 2018-10-02 07:10
‘2018 서울여성합창페스티벌’ 포스터. [제공=서울시]
-오페라ㆍ뮤지컬 등 음악 다채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시는 오는 17일 종로구 세종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서울 각 자치구의 대표 여성합창단이 참가하는 ‘2018 서울여성합창페스티벌’을 연다고 2일 밝혔다.

24개 합창단이 무대에 오른다. 오페라, 뮤지컬, 가요, 영화ㆍ드라마 배경음 등 다양한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서울시소년소녀합창단과 현직 뮤지컬 배우가 모인 공연단체 ‘드림뮤지컬’의 축하공연도 진행된다. 서울시소년소녀합창단은 어린 시절 향수를 자극하는 뮤지컬 ‘전래놀이’, 드림뮤지컬은 뮤지컬 맘마미아의 ‘댄싱퀸’ 등을 들려준다.

전석 무료 관람이며, 15일까지 서울 공공 서비스 예약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된다. 좌석은 당일 현장에서 배정한다.

강지현 시 문화예술과장은 “자치구 여성합창단과 시민이 합창으로 하나되는 축제의 장”이라며 “많은 분이 공연장을 찾아 특별한 하루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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