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정 경기도교육감(왼쪽)과 단국대 김병량 교학부총장(오른쪽)[사진제공=단국대] |
단국대 교육대학원은 현장 전문성과 교육이론이 융‧복합된 혁신교육 전문가 양성을 위해 2019학년도부터 ‘융복합인재교육전공’(석사과정, 5학기)을 운영한다. 전체 사업 기간은 5년이다. 오는 2023년까지 경기도 유치원(공립) 및 초중고(공ㆍ사립) 교원과 경기도교육청과 산하기관에 재직 중인 공무원을 입학시켜 전문 교육을 시행한다.
단국대는 교직원의 자기계발과 직무 전문성 향상 등 조직발전에 기여할 수있는 사례 중심의 특화된 학습기회를 제공해 혁신교육이 확장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경기도교육청은 교육기회 확대와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단국대에 매년 15명을 입학시켜 전문성을 높힌다. 올 하반기 입학대상자를 선정, 내년 3월에 학기를 시작한다.
장호성 총장을 대신에 협약식에 참석한 김병량 교학부총장은 “혁신은 결국 사람이다. 혁신가를 양성해야 새로운 패러다임을 전환할 수 있다. 단국대가 혁신가 양성에 힘쓸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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