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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코스닥] 팍스넷, 암호화폐거래소 등 사업 다각화…창사이래 최대규모 공개채용
뉴스종합| 2018-10-10 14:12
내년 코인포털, 암호화폐거래소 등 신사업 본격화

[헤럴드경제=김지헌 기자] 660만명의 회원(누적 가입자 기준)을 보유한 국내 최대 금융포털 사이트 팍스넷이 창사 이래 최대 규모 인력 채용에 나선다.

팍스넷은 이달 26일까지 업무영역 전부문과 암호화폐거래소 관련 신규채용을 진행한다. 팍스넷 기업홈페이지와 취업포털 사람인, 잡코리아 등 취업포털을 통해 공채서류를 접수받는다. 채용분야는 ▷전략기획 ▷공시 ▷해외IR ▷인사 ▷법무 ▷재무 ▷기획 ▷영업ㆍ마케팅 ▷운영 ▷웹개발 등 전분야다. 또한, 팍스넷 자회사로 암호화폐거래소 공식오픈을 앞두고 있는 비트팍스(암호화폐거래소)도 인력채용에 나선다. 비트팍스의 공채는 기획, 운영, 웹개발, 재무 담당 분야다.

팍스넷은 이번 공채를 통해 입사한 인원에게 성과에 따른 인센티브와 스톡옵션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 연말까지 경영혁신을 단행하고 내년부터는 4차산업 혁명과 관련된 신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블록체인과 암호화폐를 중심으로 글로벌 종합 금융 포털서비스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암호화폐거래소 비트팍스와 시장 분석 전문 매체 팍스넷뉴스 등 자회사를 설립했고 코인포털, 코인론 등을 준비중에 있다.

ra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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