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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노트9 국내 판매 100만대 돌파 기념 “기존폰 중고 매입 시세보다 2배로”
뉴스종합| 2018-10-16 08:27
삼성전자 ‘갤럭시노트9’ [제공=삼성전자]
- 갤노트9 구매 고객 대상, ‘특별 보상 프로그램’ 혜택 강화
- 아이폰 모델로 ‘특별 보상 프로그램’ 대상 모델 확대


[헤럴드경제=박세정 기자]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9’의 국내 판매 100만대 돌파를 기념해 ‘특별 보상 프로그램’ 혜택을 강화한다고 16일 밝혔다.

10월 1일 이후 갤노트9을 구매한 고객이 기존 스마트폰을 반납할 경우, 중고 매입 시세 대비 최대 2배 보상해주는 ‘더블 보상’을 진행한다.

최대 2배 보상을 받을 수 있는 모델은 ▷갤럭시S7 시리즈 ▷갤럭시S8 시리즈 ▷갤럭시노트 Fan Edition 등 갤럭시 스마트폰을 비롯해 ▷아이폰6 시리즈 ▷아이폰7도 포함된다.

삼성전자는 갤노트9 ‘특별 보상 프로그램’에 이미 참여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소급 적용도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10월 1일부터 진행되고 있는 갤노트9 ‘특별 보상 프로그램’은 갤노트9 구매 고객이 11월 30일까지 구매 증빙 서류(영수증 또는 개통 증명서)를 제출하면 신청이 가능하다.

‘특별 보상 프로그램’의 대상 모델은 ▷갤럭시S시리즈 ▷갤럭시노트 시리즈 ▷아이폰6,7,8,X 시리즈 등이며 구매 모델 1대당 1회 신청할 수 있다.

삼성디지털프라자, 하이마트, 전자랜드 등 유통매장과 SK텔레콤, KT 이동통신사 대리점에서 갤노트9을 구매한 고객은 해당 매장에서 ‘특별 보상 프로그램’을 신청하고 스마트폰을 반납하거나 ‘특별 보상 프로그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LG유플러스 이동통신사 대리점이나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구매한 고객은 ‘특별 보상 프로그램’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삼성전자는 단말기 입고, 검수 후 신청일자 기준 일주일 내에 신청자에게 최종 보상 금액을 안내하며, 보상 금액은 고객 명의의 은행 계좌로 입금된다.

다만 ▷계정ㆍ보안이 설정돼 있는 제품 ▷도난ㆍ분실 등록이 된 제품 ▷전원ㆍ충전 불량품 ▷통화 불가 제품 ▷배터리가 팽창하거나 메탈 프레임이 휘어진 제품 ▷침수 라벨이 변색된 단말은 ‘특별 보상 프로그램’에서 제외된다.

sjpar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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