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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오헤어 '49th 준오 컬렉션' 성황리 개최… 2018 F/W 트렌드 발표
라이프| 2018-10-22 10:41

(사진설명: 준오헤어 2018 F/W트렌드 이미지 ‘La femme au miroir 거울을 보는 여자)

토탈 뷰티 살롱 준오헤어(JUNO HAIR, 대표 강윤선)가 지난 16일 오후 8시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진행한 ‘49번째 준오 컬렉션’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국내 대표 헤어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준오 컬렉션’은 준오아카데미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이번 행사는 준오헤어의 2018 F/W 트렌드를 발표하는 무대인 동시에 2년 6개월간 커리큘럼을 모두 이수한 준오헤어 49기 143명의 신입 디자이너들의 데뷔 무대이기도 했다.

준오아카데미가 공개한 준오헤어 2018 F/W 트렌드 주제는 ‘La femme au miroir(거울을 보는 여자)’로, 현대와 고전, 대칭과 비대칭, 조화와 부조화를 레이어드하여 아름다움을 담았다. 준오아카데미 박시내 학장총괄 아래 준오헤어 미금역1호점 임진우 부원장과 애브뉴준오 환희 디자이너가 디렉팅을 맡았다. 
 

(사진설명: 준오헤어 2018 F/W 트렌드 헤어쇼)

특히 이번 컬렉션에서는 축하무대로 영국의 MENSPIRE education 설립자 ‘조쉬 라모나카’가 참석해 최신 남성 커트 컬렉션을 선보였다. 남성 커트의 세계 최고 스타일리스트로 알려진 ‘조쉬 라모나카’는 전 세계를 다니며 강의와 쇼 등 남성 커트 스타일을 널리 알리고 있는 세계적인 유명인이다.

이 밖에도 중국, 대만, 일본,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6개국의 약 400여명의 디자이너들과 해외 VIP, 로레알, 웰라, 시세이도 등 미용계관계자, 49기 졸업생 가족들, 미용학과 관계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많은 국가가 참관하는 만큼 3개국(중국어/인도네시아어/일본어 등) 언어로 번역되어 진행됐다.

준오헤어 강윤선 대표는 “준오아카데미 커리큘럼을 이수한 143명 준오헤어 졸업생이 신입 디자이너로 첫 발을 내딛는다는 점에 매우 뿌듯함을 느낀다”고 전했다.

이어 “대한민국 K-뷰티 헤어부분의 중심에 서있는 준오헤어가 이제 아시아 시장을 넘어 세계시장으로 진출하며 도약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K-뷰티를 알릴 수 있는 많은 헤어스타일리스트 양성에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준오헤어는 지난달 19일 오진호 디자이너(여의도IFC몰점)가 ‘2018 웰라 트렌드비전 어워드 국내 결선(National TrendVision Award, NTVA)’에서 컬러 비전(COLOR VISION)부문 금상을 수상한 바 있다. 준오헤어는 오는 11월 2일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리는 ‘인터내셔널 트렌드비전 어워드(International TrendVision Award, ITVA)’에 한국대표 헤어 브랜드로 참가할 예정이다.

 

윤병찬 yoon4698@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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