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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울산본부, 최우수고객과 농촌일손돕기 펼쳐
뉴스종합| 2018-10-26 08:55
- 최우수고객에게 금전 보상 아닌 가치제공으로 보답


[헤럴드경제(울산)=이경길 기자] NH농협은행 울산영업본부(본부장 남묘현)는 지난 25일 울주군 두동마을에서 최우수고객을 초청해 농촌의 부족한 일손을 해소하고 도시와 농촌의 상생을 도모하는 ‘농협은행 최우수고객(VVIP)과 함께하는 농촌일손돕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울주군 두동면에서 단감 수확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하고 농촌일손돕기가 끝난 후에는 떡메치기 등 농촌 체험 활동도 가졌다.

이 행사는 금융기관에서는 처음으로 최우수 고객과 사회공헌활동을 함께 하는 VVIP 초청행사다.

단순히 금전적ㆍ물질적 보상을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고객이 사회공헌활동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고객 스스로 가치를 창출하고 내적 자긍심을 고취시킬 수 있어 의미가 크다고 농협측은 설명했다.

남묘현 본부장은 “다른 은행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농촌일손돕기에 직접 참여해 농심을 실천해주신 고객들에게 감사드린다”며 “‘100% 민족 자본은행’,‘7년 연속 은행권 사회공헌 1위 은행’으로서 앞으로도 울산지역의 든든한 동반자가 돼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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