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2018년 서민금융 박람회’ 개최, 금융애로 현장청취
뉴스종합| 2018-10-28 12:00

[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금융감독원과 은행 및 관련기관이 서민들의 금융애로를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는 기회를 마련한다.

금감원은 내달 8일 서울 당산동 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2018년 서민금융 박람회’를 개최하고 24개 기관이 개별 부스를 설치해 상담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참여하는 서민금융 유관기관은 금감원을 비롯, 서민금융진흥원, 신용회복위원회, 대한법률구조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한국주택금융공사, 서울주택도시공사, 한국장학재단 등 8곳이다.

우리은행, NH농협은행, 신한은행, SC제일은행, KEB하나은행, IBK기업은행, KB국민은행, 씨티은행, 수협 등 9개 은행도 이날 행사에 참여한다.

또한 저축은행중앙회, 신협중앙회 등 2개 서민금융기관, 나이스평가정보, KCB 등 2개 신용정보회사, 시회연대은행, 더불어사는사람들, 희망만드는사람들 등 다수의 기관들이 함께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서민금융ㆍ채무조정ㆍ사회적금융ㆍ자영업자 경영컨설팅ㆍ임대주택 지원제도 상담 및 금융강연 등이 이뤄진다.

새희망홀씨, 햇살론 등 정책서민금융대출이나 서민우대 예ㆍ적금상품, 신용등급(신용등급 조회 등), 신복위 채무조정 및 법원 개인회생ㆍ파산제도 등 서민금융 및 채무조정 상담을 진행하며, 사회적경제기업 금융지원, 자영업자 경영컨설팅 등 사회적 금융 및 자영업자 경영상담도 제공할 계획이다.

개그우먼 박지선이 직접 연단에 서는 ‘서민금융을 통해 삶의 희망 되찾기’를 주제로 한 희망특강을 비롯, 신용회복지원제도 특강, 재무설계 특강, 금융사기 피해 대응요령 특강 등도 진행된다.

ygmoon@heraldcorp.com



[자료=금융감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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