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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청소년재단, 청소년어울림마당 성공적 폐막
뉴스종합| 2018-10-29 19:50
[헤럴드경제(성남)=박정규 기자]성남시청소년재단(이사장 은수미)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7일 오후1시부터 분당구청 앞 문화의 거리에서 성남시청소년어울림마당 폐막행사를 개최했다.



‘청소년과 문화 사이를 잇다!’라는 주제로 진행되어온 성남시청소년어울림마당은 1,000명의 청소년 및 지역주민들이 모여 마을·꿈·세대·나눔·사랑을 잇다!라는 주제로 학교연계 동아리, 성남시청소년재단 자치조직, 지역연계 등 44개 체험부스, 양성평등관련 전시, 청소년동아리 공연, 벼룩시장 등 청소년이 직접 기획,참여한 축제였다.

2018년 성남시청소년어울림마당은 지난 4월14일 개막을 시작으로 성남시 전역을 청소년 문화1번길 ~ 문화6번길로 지정해 지난 27일 총 13회로 청소년 중심의 문화교류의 장을 개최했다.

박채린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 문화기획단장은 “청소년들이 축제를 직접 기획하면서 시행착오도 많았지만,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는 뜻깊은 활동이었다”라고 했다.

여성가족부, 경기도 및 성남시가 주최하고 성남시청소년재단이 주관하는 성남시청소년어울림마당은 2012년부터 현재까지 경기도대표 청소년어울림마당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2016년 경기도 유공표창, 2013년, 2017년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한 지역에서의 대표적인 청소년축제의 장이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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