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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 김영찬 회장 亞 골프산업 영향력 5위
엔터테인먼트| 2018-11-05 08:57
아태골프그룹 명예의전당 헌액도


[헤럴드경제=함영훈기자] 골프존뉴딘그룹 김영찬 회장<사진>이 미국 골프산업전문지 골프아이엔씨(Golf Inc)의 2018년 11-12월호에서 ‘아시아 골프 산업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5위에 선정됐다.

김 회장은 또 아시아태평양골프그룹(Asia Pacific Golf Group)으로부터 ‘2018 아시아 태평양 명예의 전당 어워드’를 수상했으며, ‘2018 아시아의 가장 영향력 있는 골프 인사’로 뽑혔다.

골프아이엔씨는 지면을 통해 김영찬 회장이 설립한 골프존이 올해 ‘레드베터 골프아카데미(LGA)’를 인수하고 골프버디 GPS 거리측정기 제조사인 ‘데카시스템(현재 골프존데카)’을 인수한 것에 대해 높이 평가했다. 이 매체는 전 세계 골프장 6만 개의 실측데이터와 거리측정기 기술력을 골프장 운영 사업에도 확대 적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아시아태평양골프그룹은 “스크린골프를 통해 청년 골퍼 층을 확대하고 골프가 전 세대의 사교와 여가 생활에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앞장서 골프 산업 및 골프 대중화 선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이번 수상자로 선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에 김 회장이 수상한 ‘2018 아시아 태평양 명예의 전당 어워드’의 경우 호주 출신의 전설적인 골프선수 그렉 노먼이 함께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김 회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그동안 국내외 골프 산업 발전과 골프 대중화를 위해 애썼던 노력을 인정받은 것 같아 참으로 기쁘다”며 “앞으로도 골프존의 우수한 기술력과 아이디어를 통해 골프 산업 활성화와 저변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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