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안함(뉴스속보)
감바 오사카 8연승…황의조 6경기 연속골 폭발
뉴스종합| 2018-11-10 18:05
[사진=KFA]
[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황의조(26·감바 오사카)가 6경기 연속골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황의조는 10일 일본 스이타 시티 풋볼 스타디움서 벌어진 2018년 일본 J리그 쇼난 벨마레와의 32라운드 경기서 후반 15분 헤딩슛으로 결승골을 기록했다.

황의조의 골을 끝까지 지켜낸 감바 오사카는 1대0 승리를 거뒀다.

6경기 연속골. 시즌 20호이자 리그에서는 16번째 골이다. 6경기 연속골은 감바 오사카 역사상 7번째 기록으로 남게 된다.

강등권에 머물렀던 감바 오사카는 황의조의 활약 속에 최근 8연승을 달렸다. 9위 감바 오사카는 남은 2경기에 관계없이 1부리그 잔류를 확정했다.

한편 황의조는 지난해 6월 K리그 성남을 떠나 감바 오사카로 이적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