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청 신청사 전경. [헤럴드DB] |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시는 오는 13일 오후 2시 시청 신청사 다목적홀에서 ‘2018 서울시 사회공헌대상’ 시상식을 연다고 12일 밝혔다.
사회공헌에 힘 쓴 민ㆍ관을 응원하기 위해 개최되는 행사다. 시는 이날 기업사회공헌 우수 프로그램 10개를 추려 이를 함께 한 기업과 복지시설 등 파트너 기관 모두에게 상을 전달한다.
윤준병 행정1부시장, 홍영준 시 복지재단 대표이사가 직접 상을 준다. 기업에는 서울시장 상장, 파트너 기관에는 복지재단대표이사 상장과 함께 상금 100만원이 전해진다. 심사위원장인 방대욱 다음세대재단 대표이사의 심사 총평, 수상기업 소감 영상 상연, 축하공연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
홍영표 복지재단 대표이사는 “우수한 기업사회공헌 프로그램을 널리 알릴 기회”라며 “수상 기업, 기관이 앞으로도 동행의 본보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윤준병 행정1부시장은 “앞으로도 민ㆍ관 협력으로 어려운 이웃이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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