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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통합플랫폼 ‘신한플러스’ 100일만에 910만 돌파
뉴스종합| 2018-11-12 09:55

[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은 12일 금융권 최초 원스톱 금융 플랫폼인 ‘신한플러스’가 통합 100일만에 가입자 91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신한플러스’는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 취임 후 강조해온 ‘원(One) 신한’과 ‘디지털 신한’ 전략의 일환으로, 지난 8월 그룹의 통합 리워드 플랫폼인 ‘신한 판(FAN)클럽’ 과 금융권 최초 통합 모바일 플랫폼인 ‘신나는 한판’을 결합해 탄생했다. 이후 출시 100일만에 기존 가입자를 포함해 총 910만명이 사용하는 그룹의 대표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는 설명이다.

신한플러스에는 신한은행, 신한카드, 신한금융투자, 신한생명의 100여개 주요 서비스와 다양한 포인트 활용 서비스가 탑재돼 있다. 한 번의 로그인으로 금융권 최초 그룹 통합 중금리 신용대출 플랫폼 ‘스마트대출마당’, 빅데이터 활용 맞춤상품 제안하는 ‘금융큐레이터’, 4개 그룹사 모두 상담이 가능한 ‘모바일TALK 상담’ 등 다양한 디지털 신기술을 접목한 서비스를 이용 가능하다.

또한 동남아 6개국에서 사용 가능한 ‘그랩 택시서비스’, 방콕, 오사카에서 활용할 수 있는 ‘캐리어 배송서비스’, 소액 해외주식 매매가 가능한 ‘글로벌투자여행 서비스’ 등 다양한 기능을 추가해 고객 편의성을 증대했다.

한편 신한금융은 신한플러스 출시 100일을 맞아 다양한 대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하루 최대 1000만원의 상금이 걸려있는 ‘퀴즈플러스’ 이벤트와 최대 5만 포인트를 받을 수 있는 ‘신한플러스가 5만포인트 쏜다’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신한플러스 출시 후 100일 동안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고객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고객 맞춤형 서비스와 혁신적인 프로그램을 계속 업그레이드해 신한플러스를 대한민국 금융의 대표 플랫폼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sp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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