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일반
중견련-산자부 ‘중견기업인의 날 기념식’
뉴스종합| 2018-11-14 11:38
한국중견기업연합회와 산업통상자원부가 오는 19일 롯데호텔서울에서 중견기업계 연중 최대 행사인 ‘제4회 중견기업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올해 신설된 ‘중견기업 주간’의 첫 번째 행사다.

기념식에서는 중견기업의 경제·사회적 성과를 공유하고, 국가 경제와 중견기업계 발전에 기여한 중견기업 대표와 임직원, 지원기관 관계자에게 산업훈장을 비롯한 정부 포상을 수여한다.

성윤모 산업부 장관은 9월 취임 이후 처음 중견기업인들과 공식적으로 만나 현장의 경영 애로를 청취하고 혁신성장 성공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올해 기념식의 슬로건은 ‘혁신성장과 좋은 일자리, 중견기업이 책임지겠습니다’로 정했다.

올해부터는 11월 셋째 주를 ‘중견기업 주간’으로 정하고, ‘리딩 코리아, 잡 페스티벌’(19일), ‘중견기업 혁신 국제컨퍼런스’(20일), ‘중견기업 비즈니스 서밋’(21일), ‘월드클래스 프로덕트 쇼’(23일) 등 다양한 중견기업 관련 행사를 연계해 시너지를 높일 예정이다. 정부 인사, 중견기업 대표와 임직원, 중견기업 지원기관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다.

김진원 기자/jin1@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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