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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 마감] 단기 국고채 강세…3년물 1.922%
뉴스종합| 2018-11-14 20:28

[헤럴드경제=김지헌 기자] 국고채 3년물이 강세(금리 약세)로 마감했다.

14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국고채 3년물 금리(최종호가수익률)는 전날보다 1.8bp(1bp=0.01%포인트) 내린 1.922%로 장을 마쳤다. 국고채 5년물은 전날보다 1.7bp 내린 2.038%, 10년물은 전날보다 1.6bp 내린 2.195%를 나타냈다.

회사채 3년 무보증 신용등급 AA-의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1.2bp 내린 2.390%였다. 회사채 3년 무보증 신용등급 BBB-의 금리는 0.9bp 내린 8.443%로 거래를 마쳤다.

국채선물시장은 강보합세를 보였다. 3년 국채선물(KTBF)은 전거래일 대비 3틱 오른 108.80에 장을 마쳤다. 10년 국채선물(LKTBF)은 5틱 상승한 124.99에 마감했다. 틱은 선물계약의 매입과 매도 주문시 내는 호가단위를 뜻한다. 틱이 오르면 선물가격 강세, 틱이 내리면 선물가격 약세를 뜻한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ㆍ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2.00원 오른 113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국내 금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1그램(g)당 32.76원 오른 4만3856.42원을 기록했다.

ra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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