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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 송해 코미디박물관 건립추진위 구성
뉴스종합| 2018-11-19 08:47
대구 달성군은 16일 ‘송해 선생 코미디박물관(가칭)’ 건립을 위한 건립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 위촉식과 킥오프회의를 열었다.[사진제공=달성군]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 달성군은 지난 16일 군청 상황실에서 ‘송해 선생 코미디박물관(가칭)’ 건립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첫 회의를 열었다.

위원회는 송해 선생과 김문오 달성군수를 공동위원장으로 개그맨 엄용수, 군의원, 학술단체, 언론 관계자 등 15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송해 선생 소장 물품 보관부터 박물관 건립과 관리까지 실질적인 자문을 한다.

군은 기본조사, 관계법령 검토, 양수목록 작성을 시작으로 내년 상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송해 선생의 소장물품을 양수할 예정이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지난해 가을 개장 이래 해마다 90만명 이상이 찾는 관광명소로 등극한 송해공원의 성공 노하우를 바탕으로 코미디박물관도 내실 있게 준비해 성공 신화를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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