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기사
‘2018 디자인 위크 인 대구’, 이달 22일 개막
뉴스종합| 2018-11-19 08:58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경북디자인센터는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엑스코 3B홀에서 ‘2018 디자인 위크 인 대구’를 개최한다.

올해는 ‘커텍티드 디자인 세상을 잇다’라는 주제로 주제관 안에 도시·모빌리티·리빙·그린·청년 등 5개 존을 구성하며 행사는 전시와 디자인 토크콘서트, 부대행사 등으로 나눠 열린다.

전시는 커넥티드 주제관 외에 기획관과 선도관, 상생관 등으로 꾸며지며 디자인 토크콘서트는 급변하는 해외시장의 이해와 미래형 디자인의 개념을 짚어본다.

22일은 김준서 중국 화웨이 모바일디자인 총괄사장과 나건 레드닷 디자인어워드 심사위원이, 23일에는 일본 디자인크리에이티브센터고베 가토 케이 프로젝트 매니저가 강연을 한다.

부대행사로는 대구디자인전람회 시상식과 인디밴드 공연, 스탬프 투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마련된다.

김승찬 대구경북디자인센터 원장은 “디자인은 모든 분야에 혁신을 제공해 주는 키워드로 자리잡고 있다”며 “디자인 위크는 많은 사람들에게 디자인씽킹을 위한 다양한 방면의 디자인 사례와 지역 혁신을 위한 디자인의 역할을 제시하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시회 개막식은 22일 오전 10시 30분 이승호 대구시 경제부시장과 전국 디자인센터 및 산학연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kbj7653@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