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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불수능 맞춤형’ 입시설명회 연다
뉴스종합| 2018-11-22 10:14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는 오는 29일 구청에서 ‘2019 정시지원전략 입시 설명회’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역대급 ‘불수능’ 이후 입시 전략 설계에 도움을 주기 위한 행사다. 학부모와 수험생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신종찬 대학진학지도지원단 강사가 가채점 결과를 토대로 신경써야 할 점, 주요 정시 전형 일정, 대학별 모집 인원, 학교별 수능 반영비율 등을 알려준다. 전년 대입전형 결과자료를 참고해 지원할 수 있는 대학 검색, 전형요강 분석 등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구는 다음 달 23~26일 하월곡동 성북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에서 입시 상담실도 운영한다. 관심이 있으면 오는 30일부터 구청 홈페이지(http://www.seongbuk.g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예년보다 어려운 수능으로 수험생이 혼란을 겪고 있다”며 “구가 올해 대입전형에 맞는 입시 전략을 짜는 데 도움을 주겠다”고 말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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