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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MICE 산업의 중심지 ‘도룡KCC 웰츠타워’, 상가 할인 분양
부동산| 2018-11-22 10:18

대전시가 유성구 도룡동에 과학벨트 사업의 일환으로 엑스포공원 재창조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히면서, 대전시 유성구 도룡동 일대에 들어선 ‘도룡KCC 웰츠타워’가 부동산 투자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도룡KCC 웰츠타워는 지상 3층~지하 19층, 2개동, 전용면적 26~66㎡으로 구성되어 지난 4월 준공을 마쳤다. 풍부한 배후수요와 굵직한 개발호재로 대전의 랜드 마크로 떠오르고 있는 도룡 KCC 웰츠타워는 테라스를 갖춘 272세대의 오피스텔의 분양을 100% 완료하고, 2월부터 상가 분양을 시작해, 현재 상가의 파격 할인 분양을 진행하고 있다.

도룡KCC 웰츠타워가 이처럼 주목을 받는 이유는 대전시가 총 1조 3357억 원을 투입해 추진하고 있는 엑스포공원 재창조 사업의 영향이 크다. 이는 도룡KCC 웰츠타워 인근의 기존 엑스포 과학공원(59만 2,494㎡)에 과학, 문화, 여가 복합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부지를 크게 5개 구역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2021년까지 기념존, 사이언스 콤플렉스존, 기초과학연구원존, HD드라마타운을 중심으로 한 첨단영상산업존, 국제전시컨벤션존 등의 5개 명소로 탈바꿈해 비즈니스, 과학, 여가 생활이 가능한 원스톱 복합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엑스포공원 재창조 사업은 엑스포 내 중부권 최대 규모로 조성되는 마이스(MICE) 산업의 인프라를 보유하게 될 것으로 점쳐지며 이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 굴뚝 없는 황금 산업으로 불리며 대한민국의 미래 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는 마이스(MICE) 산업은 회의(Meeting)-포상관광(Incentives)-컨벤션(Convention)-전시회(Exhibition)를 연계한 융복합 산업이다. 전시와 박람회는 물론 교통, 숙박, 식음료, 쇼핑, 레저 등 관련 산업과 유기적으로 결합해 있으며 관광산업과도 밀접한 연관이 있다. 일반 관광객보다 1인당 소비액이 1.7배 높고 생산과 고용 유발효과가 큰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알려져 있다.

도룡KCC 웰츠타워 인근에는 이미 대전컨벤션센터와 대전무역회관이 자리잡고 있는 가운데 골프존 조이마루, 성심당, 국내 최대 영상제작 단지인 스튜디오 큐브가 자리해 상업 기능이 작동 중이다. 여기에 쇼핑, 과학, 문화, 업무 공간 등이 갖춰진 융복합 편익시설이 대거 조성될 예정이라 탄력적인 성장이 기대된다.

연간 1000만 명의 유동인구 유입을 예고하며 각광받고 있는 도룡KCC 웰츠타워 상가는 8~17평의 전용면적을 자랑하는 총 26개 호실의 1층 상가의 선착순 할인분양을 실시하고 있다. 평당 분양가는 1700만 원으로 선임차를 모집해 평균 7~8%의 안정적인 수익률을 제공한다. 대출은 분양가의 최대 70%까지 가능하며 금리는 3.8% 이내이다. 2층에는 전국 최대 규모 멤버십 SPA가 입점해 온천, 피트니스, 아쿠아스포츠, 골프연습시설 등의 편의시설을 완비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탄탄하게 갖춰진 도시 기반 시설과 높은 유동인구 유입이 예상되고 있어,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하는 투자자들의 관심이 매우 높다고 전했다.

뛰어난 미래 가치를 자랑하는 도룡KCC 웰츠타워는 이 밖에도 과학공원 인근에 위치한 평송청소년문화센터, 대전예술의전당, 한밭수목원, 천연기념물센터 등의 우수한 생활 인프라가 갖추어져 있다.


윤병찬 yoon4698@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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