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보 ‘참좋은 치아사랑보험’

DB손해보험(대표 김정남)은 질병 및 상해로 인해서 임플란트 치료를 받을 경우 최대 200만원을 무제한으로 보장해주는 ‘참좋은 치아사랑보험’을 판매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치과 치료뿐 아니라 안과·이비인후과수술 등 얼굴 전반으로 보장을 확대해 호응을 얻고 있다.

‘참좋은 치아사랑보험’은 6세부터 70세까지 가입 가능하며, 최대 80세까지 보장 받을 수 있는 상품으로 세만기와 갱신형 중 선택할 수 있다. 세만기는 갱신 없이(일부 담보 제외) 보장 받을 수 있으며, 갱신형의 경우에도 보험업계 치아보험 중 최장기간인 20년 갱신형을 선택할 수 있다.

또, 보장범위도 보험업계 최고 수준으로 확대되었다. 임플란트 등 보철치료시 최대 200만원을 무제한으로 보장하며, 크라운 등 보존치료시에도 최대 30만원까지 보장해 소비자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참좋은 치아사랑보험’은 스케일링을 연간 1회 보장해 치아관리를 지원하며, 상대적으로 저렴하나 빈번하게 치료받는 치수치료(신경치료), 치주(잇몸) 질환치료 및 X-Ray 및 파노라마 촬영 등 다양한 치과치료를 보장한다.

‘참좋은 치아사랑보험’에는 치아 보장 외에도 안과·이비인후과질환수술비 및 시청각안면장애진단비 등의 신규 보장도 추가해 보장범위를 얼굴 전반으로 확대했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국내 진료자 중 치과 진료자 수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고, 임플란트·틀니 등 고가의 치료비가 소요됨에 따라 가계 부담이 큰 것이 현실”이라며 “보장범위, 보장기간 및 가입연령 등이 크게 확대된 이번 치아보험이 고객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는데 보탬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문호진 기자/mhj@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