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성수)는 오는 11일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잠실청소년센터(잠실본동 194-7번지)’ 개관식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지상 8층ㆍ지하 2층, 연면적 2,455㎡규모로 지어진 잠실청소년센터는 다양한 문화체험으로 아동ㆍ청소년의 재능을 키우고, 또래와의 소통을 촉진시키는 문화ㆍ교육ㆍ휴게공간을 두루 갖춘 ‘청소년 종합복지시설’이다.
잠실청소년센터는 실내암벽등반장과 다양한 VR(가상현실) 체험기기를 갖추고,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체육관과 댄스 및 밴드연습실, 또래와 소통하는 동아리실 등의 문화공간을 마련했다.
특히 아동ㆍ청소년의 심리치료를 위한 전문상담실도 들어선다.
장연주 기자/yeonjoo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