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기사
기강 풀린 간부공무원…술 취해 국회서 돈 뿌리며 소동
뉴스종합| 2018-12-17 13:15
[사진=연합뉴스]

[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술 취한 간부 공무원이 국회 본관 앞에서 현금을 뿌리며 난동을 피우다 쫓겨나는 소동이 벌어지는 어이없는 일이 일어났다.

17일 국회 사무처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9시45분께 술에 취한 채 국회 본관앞 계단 아래에서 현금을 뿌리다 경비대의 제지를 받았다.

당시 주변에 사람이 없어 인파가 몰리는 등의 소란은 벌어지지 않았다.

A씨는 약 10분 만에 국회 밖으로 쫓겨났으며, 자신의 행동에 대해 사과했다고 국회 사무처는 전했다.

A씨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속 기관의 사무관으로, 현재 병가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onlinenews@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