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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엔지니어 기술 컨퍼런스 개최
뉴스종합| 2018-12-18 08:19
- 김형우 엔지니어 최우수상 수상

[포항제철소는 17일 포스코 기술연구소 대강당에서 ‘제19회 엔지니어 기술논문 발표회’를 열고 엔지니어들의 기술 성과를 공유하고 격려했다. 사진제공=포스코]

[헤럴드경제(포항)=김병진 기자] 포스코 포항제철소는 지난 17일 포스코 기술연구소 대강당에서 ‘제19회 엔지니어 기술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행사에는 오형수 소장을 비롯한 각 부문별 부소장, 부장, 포항제철소 엔지니어 등 관계자 2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논문발표는 사전에 각 부서별로 1건씩 제출한 우수과제에 대해 예선심사를 통해 선정된 7명이 자신의 기술개발 성과를 밝혔다.

심사결과 ‘포항제철소 풍구를 영상 분석해 연소성을 수치화하고 연료 장입 비율을 자동으로 제어하는 시스템을 연구’한 성과를 인정받은 제선부 김형우(32) 엔지니어가 최우수상을 받았다.

오형수 포항제철소장은 “올 한해 동안 품질개선과 수익성 향상ㆍ설비 강건화 등 전 부문에서 기술개발에 노력해준 엔지니어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지속적인 기술개발로 본원 기술경쟁력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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