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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엑스코, 방학 앞두고 다양한 문화행사 진행
뉴스종합| 2018-12-18 10:06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 대구 엑스코가 겨울 방학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마련했다.

먼저 퍼스널 모빌리티 체험 행사인 ‘대구 나인봇 고카트 테마파크 축제’가 엑스코 1층 2홀에서 17일 개막했다.

내년 2월23일까지 계속되는 이 레이싱 행사에는 나인봇 고카트를 비롯해 세그웨이·전동 킥보드 등 10여가지의 다양한 전동휠을 체험할 수 있다.

액티비티 체험 외에도 어린이 교통 안전교육체험, 생활용품 전시장, 레이싱 시상대 및 포토존이 마련됐다.

어린이 실내 놀이터 ‘라이키즈 실내 썰매&바운스’는 지난 여름방학에 이어 시즌2로 돌아와 내년 2월 24일까지 일정으로 1층 전시장에서 열리고 있다.

이곳에는 44m 초대형 장애물 바운스와 튜브 썰매, 볼풀 바운스, 회전 그네, 점핑 트램폴린, 눈꽃 미니 바이킹, UFO 범퍼카 등 다양한 놀이시설이 있다.
어린이 뮤지컬 ‘치링치링 시크릿 쥬쥬-레인보유 사피의 탄생’도 오는 22일부터 이틀간 펼쳐진다.

또 연말 감성을 충전할 콘서트도 진행, 22일 김건모 콘서트를 시작으로 어반자카파ㆍ박원ㆍgodㆍ폴킴ㆍ포르테 디 콰트로ㆍ에일리ㆍ임창정ㆍ엠씨더맥스ㆍ케이윌 콘서트가 이어진다.

김상욱 엑스코 사장은 “연말연시 가족·친구·연인과 따뜻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의 문화행사를 준비했다”며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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