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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새마을지도자 35명 행안부장관상 수상
뉴스종합| 2018-12-18 16:01
[사진제공=용인시]

[헤럴드경제(용인)=박정규 기자]용인시는 새마을회가 17~18일 포천 한화리조트에서 각 기관단체장과 새마을지도자 등 250여명이 참석한 ‘한마음 수련대회 및 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대회에서 지역사회 발전과 새마을운동에 기여한 공로로 이영순 역삼동새마을부녀회장이 행정안전부장관상을 받았고 34명의 지도자가 용인시장상과 시의회의장상, 국회의원 표창장 등을 받았다.

또 31개 읍면동 새마을회 평가에선 모현읍새마을회가 최우수상, 이동읍새마을회가 우수상을 받았다.

윤진원 용인시 새마을협의회장은 “한 해 동안 여러 분야에서 참된 봉사를 실천한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새마을정신을 더욱 견고히 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하는 새마을회가 될 것”이라고 했다.

한편, 용인시 새마을회는 매년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여는 것을 비롯해 무료급식소를 운영하고 물놀이장 먹거리장터 운영 수익금을 기부하는 등 이웃돕기에 앞장서고 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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