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해보험은 18일 119소방대원들의 심신 안정을 도와줄 ‘힐링의 기적22호’ 심신안정실의 개소식을 안양시 만안구 박달119안전센터에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KB손해보험 양종희 사장을 비롯한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김정희 사무총장, 안양 소방서 정요안 서장 등 관련 기관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이곳에는 산소방, 휴식을 도와줄 안마의자 및 눈마사지기 등이 지원된다. 심신안정실은 안양 박달119안전센터 외 부산,대구,인천,세종 등 전국 각지의 10개소에 내년 2월까지 설치 완료될 예정이다.

양종희 사장은 “인명 구조라는 숭고한 업무에 온 힘을 쏟느라 지친 소방대원들의 회복을 돕고자 3년째 심신안정실을 지원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손해보험사로서 국민의 안전과 희망을 지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호진 기자/mhj@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