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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후의 품격’ 또 악재 터졌다…막장 논란→스태프 혹사→배우 골절상, 다음은?
엔터테인먼트| 2018-12-19 15:08
최근 잇단 악재에 시달리고 있는 SBS TV 수목극 ‘황후의 품격’. 주연급 배우 신성록이 촬영 중 발가락 골절상을 입고 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SBS홈페이지 캡처.

[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SBS TV 수목극 ‘황후의 품격’남자 주연급으로 출연하고 있는 배우 신성록이 촬영 중 발가락 골절상을 입고 수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19일 신성록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신성록이 지난 18일 드라마 촬영 중 발가락 골절상을 입었다. 오늘 오전 수술한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작품에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깁스한 채로 내일 다시 촬영에 참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시청률 14%를 넘기며 수·목 드라마 1위를 달리고 있는 ‘황후의 품격’은 극 자체의 막장 논란 외에도 악재가 끊이지 않고 있다.

앞서 주연 최진혁이 이마 부상을 당해 긴급 수술후 촬영에 합류한 바 있으며 최근 스태프들의 장시간 노동 문제로 방송사와 제작진이 고발당한데 이어 또 신성록이 발가락 부상으로 수술을 받는 등 악재가 끊이지 않고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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