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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전동 웃터골 더불어마을 시범 사업 선정
뉴스종합| 2018-12-21 14:45
- 시비 40억 확보… 2021년까지 사업 진행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인천광역시 중구는 인천형 저층주거지 도시재생사업인 ‘전동 웃터골 더불어마을’이 인천시 시범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구는 사업비 중 시비 40억을 확보했으며, 추후 사업내용을 구체화하고 내년 중 정비계획을 수립해 오는 2021년까지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전동 더불어마을 시범사업(전동 32-1번지 일대 약 3만8500㎡)은 지역의 주거안정과 살기 좋은 마을조성 등의 목표로 지역 의제 발굴, 정비기반시설, 공동이용시설, 주민자율의 주거재생사업 등 주민생활에 밀접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홍인성 중구청장은 “이번 더불어마을 시범사업을 추진해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생활인프라를 개선해 주거복지 및 삶의 질을 높이는 도시재생의 선진지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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