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트뷰 방송 'TV홍카콜라'] |
[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의 유튜브 개인방송 ‘TV홍카콜라’가 말그대로 대박이 나면서 향후 정치적 입지를 강화할수 있는자산이 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홍준표 전 대표는 지난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TV홍카콜라가 구독자가 10만이 넘었고 조회수가 200만이 넘었다”고 밝혔다.
이어 “즉석 멘트로 원고 없이 하는 방송으로 처음부터 논스톱으로 찍어서 편집없이 내보낸다”면서 “앞으로 전문가 자원봉사자 더 많이 모이면 방송의 품질이 나아질 것이다”고 설명했다.
또 “3류 패널 데리고 시사 농단이나 하는 어용방송들보다 TV홍카콜라가 이들을 압도하는 날이 올것이다”고 각오를 다졌다.
TV홍카콜라는 홍준표 전 대표가 직접 출연해 정치.사회적 이슈에 대해서 분석하고 자신의 견해를 밝히는 것으로 현재는 녹화방송을 하고 있다.
그러나 지난 18일 개국한지 불과 1주일도 안돼 10만 구독자를 확보했을 뿐 아니라 업로드한 영상물마다 10만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경이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영상물도 자원봉사하는 영상전문가들이 손을 거친 탓인지 수준이 종편등 방송국 영상물과 크게 차이가 나지 않을 정도러 높은 품질을 유지하고 있다.
한편, 홍준표 전 대표는 구독자가 10만을 돌파하고 조회수가 300만을 돌파할 즈음에 ‘무엇이든 답한다. 홍준표에게 묻는다’라는 생방송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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