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스포츠
베트남축구, 북한과 1-1 …A매치 17경기 무패행진
엔터테인먼트| 2018-12-25 23:27
25일(한국시간)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대표팀(흰색 유니폼)이 하노이 미딘경기장에서 북한 대표팀과 친선경기를 펼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대표팀이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을 앞두고 치른 평가전에서 ‘다크호스’ 북한과 무승부를 기록하며 A매치 17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베트남(FIFA랭킹 100위)은 25일(한국시간) 베트남 하노이 미딘국립경기장에서 열린 북한(109위)과 친선 홈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베트남은 지난 15일 아세안축구연맹(AFF) 스즈키컵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린 뒤 불과 열흘 만에 A매치를 치렀는데, 여전히 날카로운 경기력을 유지하며 아시안컵 전망을 밝게 했다.

베트남은 다음 달에 열리는 아시안컵에서 이란, 이라크, 예멘과 조별리그를 펼친다. 북한은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레바논과 경쟁한다.

onlinenews@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