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 전해상 도레이첨단소재 사장<사진>이 17일 한국화학공학회 제50대 회장으로 선임됐다. 임기는 올해 12월 말까지 1년간이다.

전 회장은 “산학연관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사회문제에 솔루션을 적극 제공하겠다.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확대해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화학공학회는 1962년 화학공학계의 학술수준 향상과 산학협력 활동 및 교류를 장려하고 산업의 기술수준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창립됐다. 8000명의 회원을 보유한 한국 공학분야의 최고 학회로 평가받고 있다.

/freiheit@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