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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구청은] 구로구 겨울철 취약층 발굴 조사
뉴스종합| 2019-01-18 11:27
서울 구로구(구청장 이성)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찾아 복지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내달 28일까지 취약계층 발굴 조사를 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구로구는 관내 여관, 찜찔방, 고시원 등 임시주거시설 350여개를 대상으로 주거취약계층 조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우리동네 주무관과 복지통장이 각 시설을 직접 방문해 거주자와의 면담 등을 통해 위기상황 여부를 확인한다. 조사 후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될 경우에는 복지플래너와의 종합상담을 통해 공적지원부터 민간자원 활용까지 맞춤형 지원대책을 마련한다. 특히 일회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통합사례관리와 일자리연계 등으로 불안정한 주거환경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진용 기자/jyca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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