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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제품·신기술] 한샘, 유아용 다용도의자 ‘아드망’ 선봬
뉴스종합| 2019-01-21 07:16

[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 홈인테리어 기업 한샘(대표 최양하)은 유아의자 ‘아드망’<사진>을 21일 새로 선보였다.

아드망은 생후 6개월부터 만 3세까지 식탁의자·놀이의자·낮잠침대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한 게 특징이다. 일반형과 스윙형, 부스터형 중 용도에 맞게 선택하면 된다.

일반형은 높이가 80cm부터 170cm까지 9단계로 조절돼 아이의 성장에 맞춰 쓸 수 있다. 등받이와 발받침도 각도가 조절돼 식사, 놀이, 수면 등 다양한 활동에 사용 가능하다. 또 아이의 온 몸을 감싸주는 5점식 안전벨트로 안전성을 더욱 높였다고 한샘 측은 설명했다.

스윙형은 일반형의 기능에 수동형 흔들요람침대 기능까지 더했다. 스윙형 역시 높이를 97cm에서 120cm까지 7단계로 조절된다. 부스터형은 2.8kg으로 휴대 가능해 활용도가 높다. 색상은 분홍, 회색, 군청 중 선택할 수 있다.

한샘 측은 “아이들이 사용하는 제품인 만큼 무엇보다 품질에 신경을 썼다”며 “의자를 지지하는 프레임은 항공기 소재로 쓰이는 알루미늄을 사용했고, 식판은 젖병에 쓰이는 무독성 플라스틱(폴리프로필렌)을 썼다. 좌판 시트 역시 오염에 강하며 세척이 용이한 폴리우레탄 가죽을 사용했다”고 전했다.

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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