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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환 삼익THK 회장, 대구대 장학기금 1억원 기탁
뉴스종합| 2019-01-23 09:03
삼익THK 장학기금 전달식에서 진영환 회장(왼쪽)과 김상호 총장이 장학기금 전달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대구대]

[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 진영환 삼익THK 회장이 대구대에 장학기금 1억원을 전달했다.

대구대는 지난 21일 ‘삼익THK 장학기금 전달식’을 열고 진 회장의 뜻을 기리기 위해 진로취업관 건물 입구에 삼익THK 현판을 걸어 기념했다.

진 회장은 지난 2004년 대구대에 장학기금 2억원을 기탁하며 삼익장학회를 설립한 후 최근 1억원을 추가로 기탁한 것이다.

진 회장은 “앞으로도 더 많은 학생들이 경제적인 어려움이 없이 열심히 공부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김상호 대구대 총장은 “진 회장의 뜻을 기려 지역 발전에 큰 힘이 될 수 있는 인재를 길러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구대 삼익장학회는 지금까지 총 138명의 학생에게 1억 380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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