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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전후 3일간 경남 민자도로 3곳 통행료 ‘무료’
뉴스종합| 2019-01-23 15:46
올해 설을 전후해 경남도 민자도로 3곳인 마창대교, 거가대로, 창원~부산간 도로(불모산터널) 3곳이 사흘 동안 무료 통행된다(왼쪽부터). [사진=연합뉴스]

[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설을 전후해 경남도 민자도로 마창대교, 거가대로, 창원~부산간 도로(불모산터널) 등 3곳이 사흘 동안 무료 통행된다.

경남도는 정부의 명절 고속도로 무료 통행 정책에 맞춰 지난해 추석에 이어 올해 설 연휴 기간인 내달 4일 오전 0시부터 6일 자정까지 도가 관리하는 민자도로 3곳에서 무료 통행을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시간에 해당 도로에 진입했거나 빠져나가는 모든 차량은 통행료 무료 혜택을 받는다.

도는 이 기간에 마창대교 19만 대, 거가대로 17만 대, 창원∼부산 간 도로 19만대 등 모두 55만 대가 무료 통행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했다.

통행료 예상 혜택 규모는 모두 22억 원으로 이 중 마창대교와 창원∼부산 간 도로 통행료는 도가 부담하고, 거가대로는 도와 부산시가 절반씩 지원한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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