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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명환 부인 임지은 “남편 야심이 없어” 핀잔
엔터테인먼트| 2019-01-26 15:20

[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코미디언 겸 고명환이 부인 임지은과 다른 가치관 때문에 곤란함을 느낀다고 호소했다.

26일 오후 MBN에서 재방송된 예능프로그램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나온 이야기다. 이날 고명환은 부인 임지은이 자신에게 “남자가 야심이 없는 것 같다”고 한다고 털어 놨다.

이에 대해 고명환은 “나는 아흔아홉 살까지 사는 걸 설정해봐도. 돈이 이 정도만 필요하다고 생각이 들면 그 정도까지만 번다. 지난 여름 참 더웠는데 가게를 운영하다가 그날 목표를 설정한 돈을 벌면 일찍 영업을 끝냈다”고 언급했다.

그런 점에 대해 고명환은 부인 임지은이 돈이 벌리는데 왜 그만두냐고 걱정을 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내가 야심이 없어서 그러는게 아니라고 설득을 해도 그녀가 계속 째려본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부인 임지은은 지난 1995년 KBS 에서 데뷔한 특채 연기자이다. 드라마 ‘하우등’, ‘빅’, ‘별도 달도 따줄게’, ‘발칙한 여자들’ 등에 출연했다.

고명환과 임지은은 지난 2014년 결혼식을 올렸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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