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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연세대, 스마트시티 조성 MOU 체결
뉴스종합| 2019-01-31 10:12
-인적ㆍ물적ㆍ정보교류…다양한 협력사업 추진

동작구-연세대 ‘스마트시티 조성 MOU’ 체결 모습.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지난 30일 연세대 스마트시티 융합서비스 연구개발단과 스마트시티 조성과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창우 동작구청장과 김갑성 연세대 스마트시티 융합서비스 연구개발단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인적ㆍ물적ㆍ정보교류는 물론 스마트시티 혁신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운영, 석ㆍ박사 교육과정 지원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은 도시화에 따른 문제를 효율적으로 해결하고 정보통신기술(ICT),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등 4차 산업 기술을 적용하여 보다 쾌적한 도시를 만드는 미래지향적 고성장 산업이다.

동작구는 지난 1월, 4차 산업혁명의 시대 흐름에 맞춰 ‘미래도시팀’을 신설했다. 앞으로 유관기관과의 협력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다양한 공모사업에 참여하고 전문가 자문 및 주민 의견수렴을 통해 동작구만의 지역맞춤형 스마트시티 서비스 모델을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이창우 동작구청장은 “앞으로 진화된 사고방식으로 다양한 문제해결 방안을 마련하고 우리구의 지속가능한 성장 동력을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세대 스마트시티 융합서비스 연구개발단은 국내 유일의 스마트시티 융합서비스 분야 연구기관으로 스마트시티 분야 핵심인력양성, 연구개발, 산학협력 등 스마트시티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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