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방탄소년단 지민, 북미 K팝 매체에서 극소수 팝스타만 지닌 완성도 높은 무대 극찬
엔터테인먼트| 2019-02-03 11:49


[헤럴드경제=서병기 선임기자]‘방탄소년단 지민은 세계 극소수의 팝스타만이 보여줄 수 있는 표정으로 최고의 무대를 선사한다.’

북미 매체 코리아부가 방탄소년단 지민은 톱 클래스 가수 겸 댄서로, 유명한 팝스타들도 쉽게 지닐 수 없는 극소수의 팝스타들만이 지닌 남다른 기술을 완벽하게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코리아부는 무대 위 스타들은 무대에서의 존재가 핵심이고, 흠잡을 데 없는 방법으로 관객들을 황홀하게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고 전했다. 그러나 실제 무대에서 아주 짧은 찰나의 순간까지 통제하기는 어려운 일이며, 아무리 대단한 팝스타도 무대 위 1초의 순간까지 표정을 완벽하게 만드는 것은 쉽지 않다. 그러나 코리아부는 방탄소년단 지민은 그 짧은 순간마저 황홀하게 만드는 기술이 있다고 극찬했다.

코리아부는 지민의 경우 아름다운 표정과 동작들로 팬들이 공연 중 찍은 그 어떤 사진도 나쁜 경우가 드물며, 심지어 춤을 추며 날아다니는 고난도 안무의 순간을 포착해도 사진 촬영을 하는 순간처럼 한 편의 화보가 된다며 지민 무대의 특별함과 완벽함을 강조했다.

이어 고맙게도 방탄소년단 지민이 오프스테이지에서 장난스러운 셀카를 찍어 올려 비로소 인간이라는 것을 상기시켜 준다며 지민의 무대 위 완성도 높은 몰입감에 대한 감탄을 유쾌하게 드러냈다.

방탄소년단 지민의 무대력은 이미 정평이 나 있으며, ‘갭사이신(무대 위아래의 차이가 신급)’이라는 말에 가장 부합되는 스타이다. 지민의 표현력은 음악에 완벽하게 동화된 몰입력에서 자연스럽게 우러나 보는 이로 하여금 감동과 전율을 느끼게 하여, 완전히 매혹되게 만든다.

무대 위에 올라가기 전까지 쉬지 않아 ‘연습벌레’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꼼꼼하게 확인하고 준비하는 것으로 알려진 지민은 끈질긴 노력과 음악에 대한 본능적 동화로 완벽한 일체를 이루면서 세계를 감탄하게 하는 차원 다른 무대를 만들어 내고 있다.

/wp@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