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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 커플’ 이동욱-유인나 재회 ‘진심이 닿다’ 4.7% 산뜻한 출발
엔터테인먼트| 2019-02-07 08:35
도깨비 이후 다시 만난 이동욱과 유인나 커플이 만든 tvN 새 수목극 ‘진심이 닿다’가 첫 날 시청률 4.7%를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예고했다. [사진=OSEN]

[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인기 드라마 ‘도깨비’속 커플 이동욱과 유인나가 재회해서 만든 tvN 새 수목극 ‘진심이 닿다’의 첫 출발이 4.7%의 시청률을 기록하면서 기분 좋은 행보를 보이고 있다.

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30분 방송한 드라마 ‘진심이 닿다’ 첫 회 시청률은 4.7%(유료가구)를, 순간 최고 시청률은 6.0%까지 올랐다.

첫 방송에서는 재벌 3세와의 마약 스캔들로 2년간 연예 활동을 쉬게 된 오진심(유인나 분)이 변호사 소재 드라마로 복귀하기 위해 완벽주의 변호사 권정록(이동욱)이 있는 로펌에 3개월간 위장 취업하게 된 모습이 그려졌다.

방송 후에는 시청자 게시판에는 이동욱-유인나 커플을 다시 보게 돼 반갑다는 시청자가 많았다. 까칠한 매력의 이동욱과 공주병이지만 결코 밉살스럽지 않는 사랑스런 유인나는 이미 ‘검증된’ 조합의 캐릭터 덕이다. 다만 캐스팅 화제성에 비해 초반 이야기 자체는 다소 진부하고 호흡이 느리다는 일부의 지적도 눈에 띈다.

한편, 설 연휴를 맞아 SBS TV, MBC TV 수목극이 결방한 가운데 KBS 2TV ‘왜그래 풍상씨’만 정상적으로 방송, 시청률이 10%대 벽을 뚫고 7.8%-11.0%를 기록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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