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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이어 중동 향한 이재용 부회장…UAE 아부다비 왕세자 회동
뉴스종합| 2019-02-12 09:39
- 5G 및 정보기술(IT) 미래사업 분야에서의 한국과 UAE 기업간 협력 확대 방안 논의


[헤럴드경제=정순식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사진)이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를 방문해 아부다비에서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아부다비 왕세자를 만나 면담을 진행했다.

12일 재계와 현지 언론 등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현지시간으로 지난 10일 
아부다비에서 아부다비 왕세자이자 UAE 공군 부총사령관인 셰이크 모하메드 빈자예드 알 나얀 등과 면담을 통해 5G 및 정보기술(IT) 미래사업 분야에서의 한국과 UAE 기업간 협력 확대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 부회장은 설 연휴 기간인 지난 4일 중국으로 출장해 현지 사업 현안을 점검했으며, 이후 유럽으로 이동한 뒤 다시 두바이로 향한 것으로 알려졌다.

s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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