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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나눔재단 ‘따뜻한 사회주택’ 입주자 모집
뉴스종합| 2019-02-20 08:51
- 서울 관악구ㆍ은평구 2곳 미입주분 대상
- 기금 조성 3년간 145세대 주거공간 제공


서울 관악구 봉천동 ‘녹색친구들행운’ 모습. [한국타이어 제공]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한국타이어의 사회공헌재단인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이 사단법인 나눔과미래에 자금을 출연해 조성한 ‘따뜻한 사회주택기금’ 지원으로 건립한 사회주택 미입주분에 대한 입주자를 모집한다.

입주자를 모집하는 사회주택은 서울 관악구 봉천동 ‘녹색친구들행운’과 은평구 갈현동 ‘자몽 셰어하우스 갈현’ 등 2곳이다. 입주 자격과 주택정보 등은 서울시 사회주택플랫폼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서울 은평구 갈현동 ‘자몽 셰어하우스 갈현’ 내부. [한국타이어 제공]

‘따뜻한사회주택기금’은 2016년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이 사회주택 공급 활성화와 사회적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 지원을 목적으로 조성한 국내 최초의 민간 기반 사회주택사업 기금이다.

주거 취약계층이 부담할 수 있는 주택을 공급하고자 단순 기부를 넘어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사업 모델로 기획됐다. 현재 총 60억원 규모로 운용 중이다. 2018년까지 3년간 11채의 사회주택 설립을 지원해 청년ㆍ신혼부부 145세대에 주거 공간을 제공했다.

and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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