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신용현 의원, ‘공공기관 운영법’ 통과 1주년 세미나
뉴스종합| 2019-02-26 10:19
행사 포스터. [신용현 의원실]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공공기관 운영법’ 통과 1주년을 맞아 경과를 돌아보는 세미나가 열린다.

신용현 바른미래당 의원은 다음달 4일 대전 유성구 한국화학연구원 디딤돌플라자에서 이 행사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신 의원 주최에 국가과학기술연구회가 주관하는 프로그램이다.

행사에선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통과 1주년을 기념, 창의적인 연구환경 조성을 위한 향후 과제를 논의한다. 최지선 로우앤사이언스(LAW&SCIENCE) 변호사의 주제 발표, 최환용 한국법제연구원 부원장을 좌장으로 한 토론 등이 있을 예정이다.

신 의원은 “법 통과 후 정부, 국회, 각 기관과 소통하며 연구개발목적기관 지정 필요성을 설득했다”며 “본래 취지가 훼손되지 않고 법이 만들어져 기쁘다”고 했다. 그러면서 “하지만 향후 과학기술계의 안정적인 연구환경 조성을 위해선 많은 과제가 남아있다”며 “기관의 혁신지침 등 실제적인 변화 방향에 대한 논의를 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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