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성광(왼쪽 네번째)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이사장, 안건준 벤처기업협회 회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업무협약서에 서명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제공=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
이번 협약은 수도권 유망 벤처기업의 기술수요와 특구 공공기술을 연계해 사업화 성과를 창출하고, 기업의 혁신성장 및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활로가 필요하다는 공동 인식에서 출발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유망 공공기술 발굴ㆍ선별, 수요기업 매칭을 추진하고, 이를 통해 기술이전 및 양질의 연구소기업 설립, 기업성장 지원을 위한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 공공기술에 관심있는 회원사 대상 공공기술 수요매칭 설명회 및 찾아가는 설명회 개최, 특구기업이 참여하는 투자 IR 협력 추진 등 후속 협력활동도 본격화할 예정이다.
양성광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특구의 공공기술이 산업현장으로 확산되고, 유망 벤처기업이 성장모멘텀을 확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벤처기업협회와 협력관계를 지속 강화해 기술사업화 성공모델이 다수 창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본혁기자nbgkoo@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