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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킹덤’ 스태프 사망…두 번째 비보
뉴스종합| 2019-03-13 19:50

[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넷플릭스의 국내 첫 오리지널 시리즈 ‘킹덤’ 시즌2 제작에 참여했던 스태프가 숨졌다. 시즌1 제작과정에서 미술 스태프 1명이 뇌동맥류 파열로 숨지는 사고 이후 전해진 두 번째 비보다.

13일 넷플릭스 홍보사 측은 “전날 ‘킹덤’ 시즌2 스태프 1명이 교통사고를 당해 숨졌다”며 “다만 촬영 중 발생한 사고가 아니라 촬영을 위해 이동하다가 발생한 사고”라고 밝혔다.

갑작스러운 사고로 ‘킹덤’ 시즌2의 이번 주 촬영 스케줄은 모두 취소됐다. 고인의 장례는 경기 남양주에서 치러진다.

‘킹덤’은 죽었던 왕이 되살아나자 반역자로 몰린 왕세자가 향한 조선의 끝, 그곳에서 굶주림 끝에 괴물이 돼버린 이들의 비밀을 파헤치며 시작되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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