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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복지재단 ‘미래복지 CEO 조찬포럼’ 개최
뉴스종합| 2019-03-15 08:02
-올해 총 6회 진행…박원순, 강원국 등 명사 초청 

[사진=서울시복지재단 ‘서울미래복지포럼’ 포스터]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서울시복지재단(대표이사 홍영준)은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정연보)와 공동으로 ‘2019 제1차 미래복지 CEO 조찬포럼’을 15일 프레스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복지재단은 사회복지현장의 정책 이해력을 높이고 서울시와 사회복지현장 간의 현안 논의가 활발하게 이뤄지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서울시내 사회복지시설 직능단체장 및 시설장들을 초청해 올해 총 6회의 ‘미래복지 CEO 조찬포럼’을 개최하기로 했다.

이날 개최되는 제1차 포럼은 박원순 서울시장을 초청한 가운데 ‘서울의 10년 혁명 완수와 미래복지’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박 시장은 1시간여의 강의 시간에 그간 논란과 화제가 되었던 서울시 복지정책의 입안 과정과 배경, 성과 등을 진솔하게 설명하고 일선 복지현장에서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는 사회복지 현장 CEO들을 격려하는 한편 이들과 허심탄회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서울시복지재단은 4월부터 격월 간격으로 다섯 차례의 미래복지 CEO 조찬포럼을 더 개최할 예정이다.

홍영준 서울시복지재단 대표이사는 “사회복지 현장과 서울시가 정기적으로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미래복지 CEO 조찬포럼을 기획했다”며 “사회복지 현장에서는 시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서울시는 복지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시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선순환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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