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정원 수업. [도봉구 제공] |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도봉환경교실 4월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봄맞이 특별 프로그램으로, 사회적으로 큰 문제로 떠오른 미세먼지를 주제로 한다. 실내공기를 정화해주는 식물에 대해 배워보고, 참가자들이 함께 공기정화화분을 만들어 보는 체험 시간도 마련된다.
참가자에게는 생활기록부에 기재 가능한 환경인증프로그램 활동 확인서가 발급된다. 도봉구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27일 오전 10시부터 도봉환경교실 홈페이지(www.ecoclass.or.kr)에서 선착순 접수한다. 이 밖에 도봉환경교실에선 유아ㆍ초등학생 대상 꼬리명주나비 생태교육, 유용미생물(EM) 체험교육, 초등학교 자원순환 실천 교육 등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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